난임부부 검사비 지원 확대했더니…2개월간 9만4천명 신청 몰려
복지부, 올해부터 가임력 검사비 3회로 지원
입력 : 2025. 03. 06(목) 10:55

[나이스데이] 정부가 성인 남녀의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확대한 결과 1~2월 두 달 만에 9만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 대상과 횟수를 확대했다. 지난해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 대상으로 평생 1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혼인상태 무관, 평생 3회로 늘렸다. 29세 이하, 30~34세, 35~49세 등 3번 지원하는 방안이다. 이에 1~2월 두 달 만에 약 9만4000여명이 지원을 신청했다.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은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가임력 확인에 필요한 필수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원을, 남성에게는 정액 검사 비용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은 임신·출산의 고위험 요인 조기 발견 및 적기 의료적 처치 연계 등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약 13만명의 남녀가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신청했다.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했다.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의 경우 소득기준 폐지, 최대 시술 지원 횟수 평생 25회에서 아이당 25회로 확대, 45세 미만 여성의 난임시술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완화 등을 시행했다.
난임시술 지원으로 태어난 출생아 수 비율은 2020년 7%, 2021년 8%, 2022년 9%, 2023년 11%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2015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김상희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시행 중인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임신·출산 지원 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6일 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 대상과 횟수를 확대했다. 지난해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 대상으로 평생 1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혼인상태 무관, 평생 3회로 늘렸다. 29세 이하, 30~34세, 35~49세 등 3번 지원하는 방안이다. 이에 1~2월 두 달 만에 약 9만4000여명이 지원을 신청했다.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은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가임력 확인에 필요한 필수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원을, 남성에게는 정액 검사 비용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은 임신·출산의 고위험 요인 조기 발견 및 적기 의료적 처치 연계 등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약 13만명의 남녀가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신청했다.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했다.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의 경우 소득기준 폐지, 최대 시술 지원 횟수 평생 25회에서 아이당 25회로 확대, 45세 미만 여성의 난임시술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완화 등을 시행했다.
난임시술 지원으로 태어난 출생아 수 비율은 2020년 7%, 2021년 8%, 2022년 9%, 2023년 11%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2015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김상희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시행 중인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임신·출산 지원 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