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임시회 중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경제복지·시민안전위, 소관 시설 5곳 방문
입력 : 2025. 10. 29(수) 09:27

광산구의회, 임시회 중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나이스데이]광산구의회가 28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에서 광산구민회관, 임곡파크골프장, 광산지역자활센터, 청년온가 등 소관 시설 4곳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광산구민회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의 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최근 공사를 마친 지하층의 활용 증진 방안을 요청했으며, 현재 국토부 승인 절차로 중지된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공사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어 임곡파크골프장에서는 현장 라운딩을 통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다음으로 광산지역자활센터에서 근로사업 추진 현황과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체계를 살폈으며, 청년 주거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년온가를 방문해서는 입주 청년들의 생활 여건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안정적인 주거 기반이 청년들의 취·창업과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행정적 지원을 주문했다.
김영선 경제복지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시설들은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현장들”이라며 “청년과 취약계층이 지역 안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구민 모두에게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안전위원회(위원장 양만주)도 같은 날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다회용기 회수·세척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다회용기 무상대여 서비스’와 ‘광산다담컵’ 사업의 세부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축제와 커피숍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 감축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다회용기 회수율 제고와 위생·세척 과정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민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양만주 시민안전위원장은 “다회용기 지원센터가 축제, 카페, 공공기관 등 생활 전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센터의 성과가 일회용품 이용 줄이기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반의 자원순환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욱 기자
먼저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에서 광산구민회관, 임곡파크골프장, 광산지역자활센터, 청년온가 등 소관 시설 4곳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광산구민회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의 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최근 공사를 마친 지하층의 활용 증진 방안을 요청했으며, 현재 국토부 승인 절차로 중지된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공사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어 임곡파크골프장에서는 현장 라운딩을 통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다음으로 광산지역자활센터에서 근로사업 추진 현황과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체계를 살폈으며, 청년 주거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년온가를 방문해서는 입주 청년들의 생활 여건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안정적인 주거 기반이 청년들의 취·창업과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행정적 지원을 주문했다.
김영선 경제복지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시설들은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현장들”이라며 “청년과 취약계층이 지역 안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구민 모두에게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안전위원회(위원장 양만주)도 같은 날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다회용기 회수·세척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다회용기 무상대여 서비스’와 ‘광산다담컵’ 사업의 세부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축제와 커피숍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 감축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다회용기 회수율 제고와 위생·세척 과정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민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양만주 시민안전위원장은 “다회용기 지원센터가 축제, 카페, 공공기관 등 생활 전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센터의 성과가 일회용품 이용 줄이기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반의 자원순환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jhs596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