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산불 대응 “2025년 안전한국훈련” 대비 유관기관 실무회의 개최
입력 : 2025. 10. 30(목) 11:44

지난 28일 순천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산불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나이스데이]순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산불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훈련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과 점검 사항을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와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달 4일 실시 예정인 안전한국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유관기관 및 시청 협업부서 간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군,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순천시 13개 협업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훈련실행계획을 기반으로 부서별 임무와 단계별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시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훈련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보완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실전형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1월 4일 상사면 금당 남부교회 수련원에서 등산객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훈련에는 순천시를 비롯한 소방, 경찰, 군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대 등 민간 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간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감형 훈련시행을 통해 안전한 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태성 기자
이번 회의는 내달 4일 실시 예정인 안전한국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유관기관 및 시청 협업부서 간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군,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순천시 13개 협업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훈련실행계획을 기반으로 부서별 임무와 단계별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시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훈련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보완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실전형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1월 4일 상사면 금당 남부교회 수련원에서 등산객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훈련에는 순천시를 비롯한 소방, 경찰, 군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대 등 민간 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간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감형 훈련시행을 통해 안전한 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s8000@naver.com
